문승지Seungji Mun


문승지는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감성경험제품디자인(현 리빙디자인)을 전공했다. 버려져 쓸모 없어지는 것이 당연시되는 상황에 의문을 품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디자인하기 시작한 문승지는, 2012년 스웨덴 패션 브랜드 코스(COS)와의 협업을 통해 한 장의 합판에서 버려지는 나뭇조각 없이 의자가 완성되는 '포 브라더스(Four Brothers) 컬렉션'을 론칭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. 현재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다양한 작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디자이너 동료들과 함께 아티스트 레이블 TEAMVIRALS를 설립하여 다양한 창작자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스토리가 담긴 전시 및 가구,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.







2012~현재 디자인스튜디오 MUN 설립
2017~현재 디자이너 아티스트레이블 “TEAM VIRALS”(팀바이럴스) 공동설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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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코리아디자인어워드 / 올해의 제품부문 수상
2021 까르띠에 협업 전시 “Clash de Cartier Salon” 진행
2021 블루보틀 제주 기획 및 디자인
2021 Ro Guiltless plastic 전시 참여 / Salone de mobile / 밀라노
2022 삼성전자 “Bespoke“ 쇼룸 기획 및 디자인
2022 개인전 “조각모음 전” / LOTTE GALLERY
2022 Dulce Agua Madrid 전시 참여 / Centro Centro / 마드리드
2022 Work through time 전시 참여 / The Stroll gallery / 홍콩
2022 PUMA 글로벌 콘셉트 스토어 기획 및 디자인


teamvirals.kr







공간 콘셉트



문승지 작가는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함께 "최소한의 것, 필요한 만큼만" 이라는 키워드를 공간 및 가구디자인에 접목시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.

문승지 작가는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의 환경적 고민을 담은 제로웨이스트 방식의 홀가먼트 니팅 제조 기법을 가구 디자인에 접목시켜, 작가와 브랜드가 지향하는 조금 더 덜어내는 디자인 방식과 소재의 제작 방식, 더 나아가 디자인행위를 통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들을 공간 및 작품속에 투영하여 관객들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.